[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]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디브릿지(DBR)을 원화마켓에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.
공지에 따르면 디브릿지는 이날 오전 10시 입금이 오픈됐으며 출금과 매도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다. 매수 및 시장가 예약가 거래는 5분 뒤인 5시 35분부터 지원된다.
디브릿지의 기준가는 40.84원이며 출금 수수료는 10 DBR이다. 솔라나 네트워크로만 지원된다.
디브릿지는 여러 블록체인 간 자산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탈중앙화 인프라 플랫폼으로 특히, deBridge Liquidity Network(DLN)는 유동성 풀 없이도 높은 성능의 크로스체인 거래를 가능케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.
디브릿지의 크로스체인은 15종의 EVM 블록체인과 Solana를 연결한다. DBR 토큰 보유자는 DAO 거버넌스 및 위임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