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타벅스 코리아는 태블릿 및 디지털 기기 활용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플래너 출시 22년 만에 처음으로 디지털 플래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.
디지털 플래너는 겨울 e-프리퀀시 완성 후 플래너를 예약 및 수령한 고객 대상으로 추가 증정된다.
토피 넛 라떼,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,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 등 특정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해 e-스티커를 모으면 플래너와 달력, 램프 등 증정품 중 하나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.
스타벅스 디지털 플래너는 글로벌 필기 앱인 ‘굿노트’(Goodnotes)와 협업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루틴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.
디지털 플래너의 표지는 3종 중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. 플래너는 월별·주별로 일정 관리를 할 수 있는 면과 아무런 규격이 없는 면, 새해 계획을 정리할 수 있는 면 등으로 구성됐다.
특히 월간 페이지의 경우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수월하게 일정을 기록할 수 있으며, 디지털 플래너의 장점을 살려 개개인의 사용 루틴에 따라 불필요한 내지는 삭제하고 원하는 내지는 무한으로 재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.
스타벅스 디지털 플래너는 플래너 수령 후 스타벅스 앱 e-프리퀀시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년 1월 7일까지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.
한편, 증정품은 한정 수량 제작돼 매장별·일자별 선착순으로 예약 및 증정된다. 준비된 모든 품목의 물량이 소진될 경우에는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대체 지급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