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은행(은행장 조병규)이 이달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걸음을 기부하는‘온(溫)-워킹 티꿀모아 기부!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.
온워킹은 우리은행이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전직원 걸음기부 행사다.
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하면서 한 달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한다.
지난 4월 진행한 상반기 캠페인에서는 672개 영업점 소속 임직원이 걸음기부에 동참하며 전국 354개 복지시설에 총 4억원을 기부했다.
하반기 목표는 6억 걸음이다.
각 영업점에서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캠페인 종료 후 100만원씩의 기부금으로 전환된다. 기부금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.
우리은행은 지난 2일에도 노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어르신 지원 키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.
아아